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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손목 건초염 증상 및 치료(테이핑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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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건초염 증상 및 치료 방법

 

목차

1. 손목 건초염(드꾀르뱅)이란?
2. 손목 건초염(드꾀르뱅) 증상
3. 손목 건초염(드꾀르뱅) 치료 방법 및 테이핑 방법
4. 궁금해요!
5. 글을 마치며

 

 

1. 손목 건초염(드꾀르뱅 병)이란?

 

손목 건초염(드꾀르뱅)은 손목 주위의 힘줄에 염증이 생겨 손목과 손가락에 통증을 유발하는 통증성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손목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힘줄인 "촉수근과 장포근"의 "힘줄"에 주로 발생하며 손목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하여 자극이 누적되어서 생기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들어 "컴퓨터 사용과 바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운동으로 인하여 20 ~ 30대에게서 많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뼈가 가늘고 손목 근력이 약해 같은 일을 하더라도 손목에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2. 손목 건초염(드꾀르뱅 병) 증상

 

손목 건초염(드꾀르뱅)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손목과 엄지 손가락 쪽에 통증과 민감함

2. 엄지 손가락을 손바닥으로 굽히거나 쪽으로 움직일 때 통증

3. 엄지 손가락을 움직일 때 힘줄의 감각적인 둔화나 찢기 느낌

4. 손목과 엄지 손가락에 부종과 염증

 

손목 건초염(드꾀르뱅 병)의 원인은 일상생활에서 반복적인 동작이나 손목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는 활동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는 활동으로는 "마우스 사용, 글쓰기, 키보드 사용, 아기 돌보기, 도구 사용, 헬스" 등이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 들어서며 편리한 부분들이 많이 생겼지만 그만큼 건강을 해치는 일도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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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료 방법 및 테이핑 방법

 

기본적으로는 엑스레이를 찍어서 확인을 하고 추후로 "초음파 또는 MRI" 검사를 통해 다른 문제가 있는지 확인을 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손목 건초염(드꾀르뱅 병)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손목에 테이핑, 물리치료, 주사, 손목을 지지해 주는 스플린트(보호대) 등을 통해 치료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위 증상이 있거나 건초염이 의심된다면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단, 약국이나 인터넷에서 테이핑 테이프를 구매하셔서 손목 사이즈에 맞게 잘라 주시면 됩니다.

뒷면을 보면 이렇게 친절하게 칸이 있습니다. 본인 손목 사이즈에 맞춰서 2개에 반개를 준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보통 4칸에서 5칸 정도를 맞춰서 잘라서 사용을 하는 편입니다.

 

2개 중 한 개는 한 칸 조금 넘게 중간 부분을 가위로 잘라주시고 끝부분(모서리)을 둥글게 잘라주시면 준비가 모두 끝나게 됩니다.

준비된 테이프를 이제 손목에 맞춰서 감아 주시면 됩니다.

감아 주실 때는 손목을 고정시키기 위함이니 당겨서 붙여 주셔야 합니다.

 

 

중간을 자른 테이프는 엄지손을 감싸서 붙여 주시고 엄지손가락을 따라서 쭉 내려오시면 손목뼈가 튀어나온 부분을 지나서 쭉 내려와 주시면 됩니다.

반개로 자른 테이프는 손목 중간 부분에 길게 붙여 주시면 됩니다.

나머지 한개의 테이프는 손목 오른쪽뼈 끝부분과 테이프 끝부분이 닿게끔 해서 붙여주시면 됩니다.

 

4. 궁금해요!

 

1. 테이프 끝부분(모서리)은 왜 둥글게 자르나요?

- 테이프 끝부분을 자르는 이유는 가위로 자르고 나서 모서리 부분이 접착력이 떨어져서 잘 떨어 지기 때문에 둥글게 잘라서 사용을 합니다.

 

2. 하루종일 테이프를 붙이고 일상생활을 해도 되나요?

 - 네, 하루종일 붙이고 생활을 하셔도 무관 합니다.

  다만, 물이 닿으면 접착력이 떨어져서 테이프가 떨어질 수도 있으며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간지러운 증상과 땀띠가 생길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대한 많이 사용하는 시간에만 붙이고 계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어느 정도 강도로 당겨서 붙여야 할까요?!

 - 너무 과하게 당겨서 붙이게 되면 혈액이 잘 돌지 않아서 오히려 더욱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몇 번의 시행착오를 통해서 팔이 절이거나 피가 통하지 않는 느낌이 들지 않는 정도를 찾아서 감아 주시면 됩니다.

 

5. 글을 마치며

 

아프면 병원을 빨리 가는 게 제일 좋은 처방입니다.

증상을 보시고 "아, 이거구나" 하고 테이핑과 보호대는 도움을 주는 것이지 치료를 해주는 게 아닙니다.

 

"에이,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뭐"라는 생각이 더 큰 병을 만들어 냅니다.

아프시면 꼭,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고 처방을 받으셔서 빠른 치료를 받으시는 게 가장 좋은 치료 방법임을 말씀드리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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