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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투어

카페 홀릭 서프홀릭 <송정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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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업시간

2) 부산 카페 카페홀릭 서프홀릭 방문 후기

3) 포스팅을 마치며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09 : 00 ~ 23 : 00
위치: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변로 50 서프홀릭 2층 (카페홀릭) 간판은 서프홀릭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산 카페 카페홀릭 서프홀릭 방문 후기

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부산에서 모임을 가지게 되어 방문을 하게 되었던 카페입니다. 카페에서 송정 바다 전체가 보여서 2층에 올라가자마자 바다를 보며 "야, 여기서 맥주 한잔 마시면 기가 막히겠다."가 먼저 나오는 뷰를 자랑했습니다. 탁 트인 오션뷰에 주문도 까먹고 계속 대화하며 구경을 했을 정도입니다. 

저희가 정신을 못 차리고 서서 대화를 나누었던 테라스입니다. "오션뷰"와 함께 테이블과 의자들도 알록달록 하게 잘 꾸며 두셔서 기분 좋게 대화도 나누고 커피도 마실 수 있었습니다. 매장 안에서도 "송정 바다"를 볼 수 있게 전체를 통유리로 만들어져 있어서 날씨가 너무 춥거나 더울 때는 안에서 즐길 수 있게 해 놓아서 사계절 내내 송정 바다를 보며 맛있는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매장 외부를 둘러보고 있는데 "3층에는 태닝존이 마련이 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서퍼들의 안식처답게 태닝존까지 다음에는 태닝도 좀 하고 서핑도 배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카페였습니다.

그렇게, 카페 내부와 외부를 둘러보면서 있는데 주문했던 음료들이 나와서 "90년대 방구차(소독차)"를 따라가듯이 다 같이 매장으로 달려가 커피를 받아 왔습니다. 에드센스가 뭐라고 이렇게 어색한 어투로 글을 작성해야 하는지 답답해 죽겠습니다.

저희들이 주문한 음료들은 왼쪽부터 "바닐라라테,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티, 녹차라테" 순입니다. 컵에는 홀릭 커피라고 마크와 함께 글씨가 적혀 있었습니다. 녹차라테는 휘핑크림 위에 홀릭 커피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컵 옆은 한 폭의 그림을 그려놓은 듯한 느낌으로 산을 표현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어서 눈으로 한번 즐기고 입으로 한번 더 즐길 수 있는 라테였습니다.

카페테라스에서 송정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그럴 일은 없겠지만 왠지 모르게 지평선 저 너머에서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나온 "블랙펄"이 캡틴 잭 스페로우를 태우고 올만 같은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다에서는 많은 분들이 서핑을 배우기도 하고 서핑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정말, 서핑을 배우고 싶다는 욕구를 강렬하게 끌어올려주는 카페입니다. 시간과 여부분의 옷이 있었다면 친구들을 꼬셔서 바로, "야, 우리도 서핑이나 한번 배우자"하고 꼬셔서 배우고 갔을 텐데 너무나도 아쉬웠지만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멋진 오션뷰를 볼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어느 지역이나 다 그 나름의 매력이 있겠지만 "부산"은 정말 바다가 주는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전에 직장에서 같이 일했던 선생님께서 부산 사람이었는데 "자기는 부산이 너무 좋다고" 하면서 부산에 대한 칭찬을 했던 게 생각이 났었는데 한편으로는 자신이 태어나고 살아온 도시에 대한 "자부심과 매력적으로 어필"을 할 수 있다는 게 부럽기도 했었다. 내가 지냈던 도시들은 생각보다 할게 많이 없기도 했었고 무언가 특별하게 딱 집어서 말할 수 있는 것들이 없었기에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있기도 했는데 부산에 놀러 오고 나서 그때 그 선생님께서 왜, 그렇게까지 자부심을 가지고 자랑을 했었는지를 몸으로 느끼고 갈 수 있는 여행이어서 너무나도 행복했었다.

부산 송정에 놀러 가게 되신다면 "카페 홀릭"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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