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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및 총평

우리들의 영원한 친구 E.T 영화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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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무위키

 
E.T.
어느 한적한 마을의 숲속에 우주선이 나타난다. 우주선에서 내린 외계인들은 지구의 각종 표본들을 채취하던 중 인간들이 나타나자 서둘러 지구를 떠나는데, 그 와중에 뒤쳐진 한 외계인만 홀로 남게 된다. 방황하던 외계인은 한 가정 집에 숨어들고, 그 집 꼬마 엘리어트와 조우하게 된다. 엘리어트는 외계인에게 E.T.(Extra-Terrestrial)란 칭호를 붙여주고 형 마이클과 여동생 거티에게 E.T.의 존재를 밝힌다. 그때부터 삼남매는 엄마의 눈을 속인 채 집안에서 몰래 E.T.를 돌봐준다. 어느새 아이들과 E.T.사이엔 끈끈한 정이 생기고, 특히 엘리어트는 E.T.와 텔레파시로 교감할 정도로 가까워진다. 그러나 E.T.는 자신의 별로 돌아가야할 몸. 그는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집안의 잡동사니로 자신의 별과 교신할 통신장비를 만든다. 그리고 할로윈 축제를 이용해, 우주선이 착륙했던 숲속으로 가서 그곳에 통신장비를 설치하지만, 그만 체력의 급격한 소모로 탈진 상태에 빠진다. 특이한 점은 E.T.가 아플 땐 엘리어트도 함께 아프다는 것인데. [스포일러] 엘리어트와 E.T.가 빈사상태에 빠졌을 때, 그동안 이 집을 조사해오던 항공 우주국 직원들이 들이닥친다. 온갖 검사장비가 총동원된 가운데 항공 우주국 측은 E.T.의 건강을 되살리려 애써보지만, 결국 E.T.는 숨을 거두고 만다. E.T.가 숨지는 순간 엘리어트와의 생체 리듬이 분리되면서 엘리어트는 건강을 회복한다. 눈물을 흘리며 E.T.와 작별인사를 하는 엘리어트. 하지만 엘리어트의 사랑의 눈물이 기적을 일으킨 것일까? E.T.가 다시 되살아난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눈을 피해 자전거를 타고 E.T.를 숲속으로 피신시킨다. 숲에는 E.T.의 메세지를 듣고 온 우주선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이들의 눈물의 배웅을 받으며 E.T.는 지구를 떠난다. "항상 네 곁에 있을께"라는 약속을 남긴 채...
평점
9.0 (1984.06.23 개봉)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헨리 토마스, 로버트 맥노튼, 드류 베리모어, 디 월라스, 피터 코요테, C. 토머스 하월, K.C. 마텔, 션 프라이, 데이빗 M. 오델

"어릴 적 신기하게 생긴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 친구는 "E.T" 1980년대에 만들어졌다고 하기에 엄청난 상상력과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 E.T에 대해서 영화 정보, 줄거리,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영화 정보

개봉: 1984년 6월 23일
장르: SF, 판타지, 가족, 드라마, 코미디
상영 시간: 114분

우리들의 영원한 친구 영화 <E.T> 줄거리

영화 "E.T 에일리언"은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들어낸 작품으로 1982년 공상과학 영화로 이 영화의 줄거리는 E.T.라는 친숙한 외계인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진행이 됩니다.  동료들과 함께 지구로 식물을 채집하러 왔다가 E.T는 홀로 지구에 발이 묶이게 되면서 엘리엇이라는 어린 소년과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처음에 엘리엇은 낯선 모습의 외계인인 이티를 무서워하며 다가서는 걸 망설여합니다. 하지만, 엘리엇과 ET는 친해지게 되고 엘리엇은 이티를 집으로 데려가기로 마음을 먹고 집으로 데려갑니다.부모님께 보여드리지는 못하고 마이클과 여동생 거티에게 이티를 소개 하고 집에 숨어서 같이 살 거라고 이야기를 한다.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이티를 좋아하게 되고 함께 생활하며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기 시작하면서 이티는 텔레파시를 사용해 사람과 의사소통하고 지구에서의 생활에 대해 배우기 시작 한다. 하지만, E.T는 ET 집에 전화해(E.T. phone home)라고 반복해서 외치고 고향이 그리움을 알린다. 한편, 엘리엇 집 주변에 수상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감지한 정부는 엘리엇 집을 계속 감시를 하기 시작한다. 엘리엇과 형제들도 이티가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걸 깨닫고 집에 돌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려 방법을 찾아 노력을 하게 된다. 결국 이티를 위해 핼러윈 데이 날 여동생 거티인척 하며 E.T를 데리고 엄마 몰래 집을 나서게 되고 이티가 고향에서 우주선을 타고 내려왔던 숲으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이티는 초능력을 사용해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날고 곧, 이티는 고향과 연락이 닿으며 자신이 고향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엘리엇은 자신과 함께 남아 달라고 이야기를 건네게 된다. 이티가 집에 있는 것을 본 엄마는 깜짝 놀라 아이들을 데리고 거실로 내려오는 순간 정부 기관에 집으로 침투해 엘리엇과 이티를 데려간다. 그렇게, 엘리엇과 이티를 데려가 실험에 나게 됩니다. 과연, 이티와 엘리엇은 무사히 탈출을 하여 이티의 고향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하시다면! 영화 E.T를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

초등학생 때 우연히 티브이를 돌리다가 보게 되었는데 나 역시도 이티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영화이지만 극 중 엘리엇은 얼마나 더 놀랬을까 라는 생각을 가졌던 게 어렴풋이 생각이 났다. 시간이 지나도 명작은 바뀌지 않는 법. 스티븐 스필버그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서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일찍부터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이야 CG가 너무나도 잘 돼서 영상미를 잘 연출할 수 있지만 1980년대 외계인이라는 소재로 영화를 만들어 냈다는 자체가 너무나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성인이 되어 다시금 영화를 보며 어색한 부분들도 있지만 "엘리엇과 이티의 우정"을 보며 다시금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상상해왔던 것처럼 훗날 이런 멋진 상상을 하며 영화로 제작하는 영화감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영화를 보고 나니 "친구들과 밖에서 뛰어놀고 엄마가 불러서 집에 귀가하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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