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고스트버스터즈 영화 <검은 사제들>

 

검은 사제들

2015년 서울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박소담). 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김윤석)는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 소녀를 구하기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를 위해선 모든 자격에 부합하는 또 한 명의 사제가 필요한 상황, 모두가 기피하는 가운데 신학생인 ‘최부제’(강동원)가 선택되고, 그는 ‘김신부’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소녀를 구할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 김신부와 최부제는 모두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예식을 시작하는데 절대 쳐다보지마. 이제부터 넌 여기 없는 거야”

평점

7.4 (2015.11.05 개봉)

감독

장재현

출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김의성, 손종학, 이호재, 남일우, 김병옥, 박웅, 이정열, 김소숙, 민진웅, 레오 마틴, 루카 바케, 유수미, 조수향, 이남희, 정하담, 손민석, 남문철, 권철, 구도균, 이효제, 안현빈, 김수진, 이예선

▶ 영화 정보

▶ 한국판 고스트버스터즈 영화 <검은 사제들> 줄거리

▶ 개인적인 생각

영화 정보

한국판 고스트버스터즈?! 아니 엑소시스트가 더 맞는 영화 검은 사제들은 2015년 11월 5일에 개봉한 영화로 장재현 감독의 대한민국 스릴러 영화 이다. 어느 한 외딴 마을에서 다른 사제(신부)의 의심스러운 죽음을 조사를 하는 이야기로 강력한 귀신에 맞서 퇴마를 하는 주제로 만든 영화 입니다. 전우치로 이미 호흡을 맞춰 봤던 두 배우 강동원과 김윤석이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개봉 후 지금의 박소담 배우를 있게 만들어준 영화로도 유명 하죠. 자, 그럼 바로 퇴마의 세계로 빠져 들어 보겠습니다.

 

한국판 고스트 버스터즈 영화 <검은 사제들> 줄거리

영화 검은 사제들은 이탈리아인인 신부들이 모여 있고 장미십자회에서 이야기 하는 12형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시작이 된다.

12형상이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마귀들"이다. 그런 12형상이 한국에서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한 신부와 연락이 닿지 않아 한국으로 가봐야 할 것 같다면 시작이 된다. 잦은 돌발 행동으로 가톨릭 교회의 눈 밖에 난 김 김범신 베드로[김윤석](이하 김 신부)신부는 처음에는 수사에 동참 하기를 거부 하지만 이 신부의 죽음을 둘러싼 이상한 정황을 알게 되면서 당장 눈에 보이는 사건들보다 더 많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고 이 김신부는 사건에 동참 하기로 한다. 수사를 이어 가며 이 신부가 불길한 의도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는 일련의 신비로운 사건과 의식에 관여했음을 알게 된다. 김 신부와 구 형사는 사건을 더 깊이 파고 들며 마을 그늘에서 활동하는 위험하고 강력한 컬트를 발견하게 되고 십자가의 그림자로 알려진 컬트는 칸이라는 카리스마적이고 교활한 지도자가 이끌고 있었다. 강씨는 자신이 추종자들의 병을 치료하고 기적을 행할 힘이 있다고 확신시켰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사람들을 착취 하며 통제를 하고 있었고 김 신부와 구 형사는 사이비 교단의 사악한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긴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게 된다. 그들은 과연 속임수와 부패의 복잡한 그물을 탐색하고 이 신부의 사후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 내고 컬트 활동을 종식 시킬수 있을지. 추후 영화의 내용이 궁금 하시다면 꼭!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

영화 전우치 이후 두 배우의 만남에 반가운 마음을 가지고 영화를 보게 되었다. 한국판 퇴마 이야기라 무겁고 어두울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역시나 영화는 음산의 기운이 돌며 시작을 하였고 영화의 몰입도 또 한 높아서 좋았다. 아무래도 퇴사와 종교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움이 없지 않아 있었던건 사실이다. 박소담 배우의 삭발 투혼과 엄청난 연기력들로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해서 볼 수 있었고 너무 음산하고 몰입이 되어 같이 퇴마를 하는 기분까지들 정도 였던 영화 한국에서도 이렇게 엑소시즘에 대한 영화를 잘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부분에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