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1. 고양이 예방 접종 시기 및 종류
2. 포스팅을 마치며
고양이 예방 접종 시기 및 종류
고양이의 첫 예방 접종은 "생후 6 ~ 8주 차"부터 접종을 시작해 주시면 됩니다.
1) 범백 혈구 감소증: 고양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이름 "범백"
고양이에게는 정말 치명적인 병으로서 치사율이 50~90%입니다.
특히나 어린 고양이들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 범백 접종은 빨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범백은 "전염력이 매우 강하며" 증상으로는 "백혈구 감소와 기력 상실, 식욕 상실, 구토, 설사, 고열" 등이 있다.
2) 고양이 헤르페스(허피스) 바이러스: 쉽게 말하면 "고양이 감기"라고도 불리는 "헤르페스"
증상으로는 숨을 쉬기 힘들어하고 "재채기, 비염, 결막염 증상"이 동시에 나타난다.
한번 걸리게 되면 체내에 바이러스가 머물러 평생 동안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질병이다.
3)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 칼리시 바이러스는 최근에 발병률이 높아진 감염 질환으로서 증상은 헤르페스와 비슷해 보이지만 구내염(구강 질환)이 동반되며 "눈물, 침 흘림, 콧물" 등이 있으며 입으로 숨 쉬는 것을 힘들어하며 심한 경우에는 "고열과 함께 다리를 저는 증상"을 보인다고 한다. 칼리시 바이러스 또한 "치사율이 높은 질병"중 한 가지로 알려져 있다.
4) 고양이 백혈병: 고양이 백혈병은 전염성 질환으로서 "면역 결핍과 종양성 질환"을 일으키며 사람이나 강아지에게 옮기지는 않지만 고양이들끼리는 콧물, 침, 혈액 등의 체액으로 통해 전염이 될 수도 있다. 몇몇은 증상이 급성을 나타나지 않고 몇 년간 잠복을 했다가 갑자기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고 한다. 발병 후 5년 이내 "치사율이 99%"에 이를 정도로 무서운 질환이다.
5) 광견병: 광견병은 강아지에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고양이 역시 광견병이 나타날 수 있어 현재 국가에서는 필수 예방접종 항목으로 지정을 해둔 상태이다. 감염 시 굉장히 예민해지며 점점 난폭해지고 감염이 된 고양이에게 물리면 사람도 감염이 될 수 있다. 1년 이상의 잠복기 보이며 광견병이 발현이 되면 "10일 이내 거진 사망" 할 정도로 위험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다르게 질환별로 예방 접종을 따로 하기보다는 종합 백신을 통해서 통합적으로 면역력을 유발한다.
접종은 크게 3번으로 나뉘어 접종을 하게 된다.
"종합 백신 1차는 생후 8~9주""
"종합 백신 2차는 생후 11~ 12주"
"종합백신, 3차는 생후 13~15주"가 적당하다.
포스팅을 마치며
고양이는 섬세하고 예민한 동물이기에 강아지보다 더 많은 손길이 필요한 동물입니다.
자그마한 질병에도 생명에 지장을 줄 만큼 약한 동물이기도 하고요.
길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들은 아무래도 더 많은 위험과 질병에 노출이 되어 오래 살면 평균 5년 정도를 살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넌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밥을 챙겨 달라는 말이 아닙니다."
길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혐오의 대상"이 되고 쉽게 생각하는 대상이 되어 버린 것이 너무나도 속상하고 안타까워
이렇게 마무리 글에 속상함을 적어 봅니다.
아이들은 많은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
저 "따스한 시선"과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곳"
그리고, "따뜻한 밥 한 끼"가 필요하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 봅니다.
길고양이 친구들도 굶주림이 해결이 되면 "꽃구경"도 다니고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기도 하며 "낮잠"을 취하기도 합니다.
길에서 태어났지만 우리의 이웃입니다. 입양을 생각 중 이사라면 유기묘도 한 번쯤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꿈꾸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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