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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동물 이야기/고양이 이야기

고양이 입양 준비물 <필수 물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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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양의 정보를 상세히 전달해 드리려 하다 보니

글의 양이 너무 많아서 5가지씩 나눠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 목차

▶ 들어가기 앞 서

▶ 고양이 입양 전 필수 준비물들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들어가기 앞서

현재 고양이를 두마리 키우는 집사로서 더 좋은 정보를 전달 해드리려 하다보니 글이 길이어져 5가지씩 나누어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요즘 정말 많은 분들이 강아지만큼 고양이도 많이 키우시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와 다른 매력에 많은 분들이 입양을 생각하시더라고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고양이는 강아지와 정말 완전 정 반대입니다.

고로 정말 많이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입양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고양이 입양 전 필수 준비물

1) 밥그릇 및 물그릇, 간식 그릇: 어느 반려 친구들을 맞이하던 필수품인 밥그릇과 물그릇 그리고 간식 그릇은 필수로 필요하죠. 고양이 밥그릇과 물그릇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그릇이나 세라믹 그릇으로 구매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들이 성장해 가면서 고양이의 키에 맞춰 식기구의 높이도 맞춰 주어야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2) 나이에 맞는 고양이 사료: "고양이 사료는 어떤 걸 사야 하지?!" 고양이 사료에는 "습식과 건식"으로 나뉘게 됩니다.

쉽게, 설명을 하면 "과자 코코볼" 같이 생긴 사료와 습식 사료는 흔히 저희가 먹는 참치캔의 참치와 같이 생겼습니다.

건식과 습식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한번 더 자세하게 포스팅하겠습니다.

 

3) 화장실 : 고양이는 "화장실"에 매우 예민하고 고양이의 건강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한 가지"입니다.

고양이는 야생의 습관이 남아 있어 자신의 냄새를 숨기려 하는 본능이 있어서

자신의 배변 냄새를 감추기 위해 모래 위에 용변을 본 뒤 모래로 덮고 나옵니다.

고양이들 화장실은 N/1개(1마리 = 화장실 2개, 2마리 = 화장실 3~4개)로 준비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모래의 종류도 두부 모래, 벤토나이트, 펠렛우드 등 다양한 모래가 있습니다.

 

4) 캣타워, 방석, 담요: 고양이는 푹신하고 높은 곳을 좋아하여 높은 곳에서 있기를 좋아합니다.

냉장고 위에도 올라가기도 하고 싱크대 위, 화장실 세면대 위에도 종종 올라가기도 합니다.

너무 위험한 곳까지 올라가지 않게 캣타워를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5) 스크래쳐 : 고양이는 스크래쳐를 긁으며 발톱을 건강을 유지하고 자신의 영역을 표시도 하며 스트레스 해소 용도로도 사용을 하기에 다양한 용도로 없어서는 안 되는 고양이 "필수 용품으로" 꼭!!!! 준비를 해주셔야 합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저는 현재 유기묘 2마리를 입양하여 키우고 있는 "7년 차 초보 집사"입니다.

위에서 몇 번 말씀드렸지만 중요한 부분이기에 한번 더 강조하여 말씀드리고자 적습니다.

고양이는 영역적 동물이기에 본인의 영역에서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을 매우 스트레스를 받아하며

적응 기간에도 오랜 시간이 필요한 고양이들도 있습니다.

"이사"를 앞두고 계시거나 고양이를 "장 시간 혼자 두어야 한다"면 입양을 한번 더 깊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이는 "자기만의 시간"을 좋아하는 동물이라 "혼자 둬도 괜찮아"라는 편견이 있는데

고양이도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동물입니다. 집사(주인)가 돌아오는 시간을 기억하고 그 시간이 지나면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물론 강아지들도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고양이는 아닐 거라는 편견이 많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집 고양이도 평균 15년 ~ 길게는 20년까지도 살아간다고 합니다.

네, 20년 정말 아이 한 명을 성인까지 키우는 기간입니다.

입양 전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입양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사지 마시고 유기묘 입양도 한번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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