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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동물 이야기/고양이 이야기

고양이 입양 하기 전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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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이어서 고양이를 분양(입양) 하기 전에 준비를 해야 하는 물품들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목차

▶ 들어가기 앞 서

▶ 고양이 입양 전 필수 준비물들

▶ 포스팅을 마치며

 

들어가기 앞서

현재 고양이를 두 마리 키우는 집사로서 더 좋은 정보를 전달해드리려 하다 보니 글이 길어지게 되어 5가지씩 나누어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고양이 입양 전 필수 준비물

6.  스크래쳐: 고양이는 스크래쳐를 통해 발톱을 관리하고 자신의 호르몬을 묻혀 영역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또한, 스크래쳐를 긁으며 스트레스 완화 작용도 있어서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필수로 구비를 해두어야 합니다.
 
7. 장난감: 고양이는 사냥 본능이 남아 있어 사냥 같은 유사 행위를 좋아해서 실제로 사냥을 할 수 없기에 사냥감과 비슷한 느낌의 장난감으로 놀아주어야 합니다.  또한, 장난감은 중요한 "정신적, 육체적 자극"을 주기도 합니다. 어린 아깽이(아기 고양이), 청년기 시절에는 엄청난 활동량을 품고 있어 밤이나 새벽에 "우다다(온 집안을 뛰어다니는 행동)를 하여 밤에 잠을 못하게 되는 상황도 벌어지기도 합니다.
고양이는 20시간 이상을 잠을 자는 동물입니다. 집사가 집을 비운 시간에는 주로 잠을 자며 시간을 보내고 야생에서의 습관이 남아 있어 밤에 활동을 하므로 하루에 30분 정도는 장난감으로 놀아 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8. 고양이 전용 빗, 발톱 깎이: 고양이는 털로 온몸이 감싸져 있는 동물이어서 수시로 털을 빗어 주어야 합니다. 고양이는 혀에 빗처럼 생긴 하얀색의 가시들이 있어 스스로 청결을 유지를 할 수 있어서 그루밍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털 관리를 소홀히 하시면 피부병이 올 수 있으니 털 엉킴과 "피부병"에 걸리지 않게 도와주셔야 합니다.
발톱도 2주일 내지 3주일에 한 번씩은 깎아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9. 목줄 및 식별표: 행여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되겠지만 고양이가 현관문을 잠시 열어 둔 사이에 그 틈으로 집을 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고양이의 달리기 속도는 엄청 빨라서 사람이 쉽게 따라잡을 수 없다는 걸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고로, 고양이가 집을 나갔을 때 목줄이나 식별표가 있으면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로 생각을 하여 다른 사람들이 찾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니 목줄이나 식별표를 착용시키는 걸 추천드립니다.
 
10. 캐리어(이동장): 고양이는 영역적 동물이라서 자신이 있는 영역을 벗어나는 것을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래서, 예방 접종이나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갈 때 캐리어(이동장)에 넣어서 가야 하고 되도록이면 캐리어를 어둡게 해서 이동하는 동안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공유하고 싶은 정보들이 많아서 이래저래 적다 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짧고 간결하게 적어야 보시기 편할 텐데 "부모님의 마음이 이런 걸까"라는 생각을 하며 포스팅을 적었네요.
무튼! 작고 귀여운 우리 털 많은 백수 친구와 함께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5가지가 더 궁금하시다면 전에 작성을 했던 부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3.04.28 - [반려 동물 이야기/냥님(고양이) 이야기] - 고양이 입양 준비물 <필수 물품들>

 

고양이 입양 준비물 <필수 물품들>

많은 양의 정보를 상세히 전달해 드리려 하다 보니 글의 양이 너무 많아서 5가지씩 나눠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 목차 ▶ 들어가기 앞 서 ▶ 고양이 입양 전 필수 준비물들 ▶ 지극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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