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예방 접종 시기 및 종류

목차

1) 들어가기 앞서

2) 강아지 예방 접종 시기 및 종류

3) 포스팅을 마치며

들어가기 앞서

대부분 애견 분양 샵에서 분양(입양)을 하게 되면 어느 정도의 예방 접종은 맞은 상태로 분양(입양)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 후에 맞아야 하는 접종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고

"예방 접종을 꼭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고려"를 하게 되신다면 입양을 하지 않으시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예방 접종비의 비용도 아깝다면 앞으로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 텐데 유기견이 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 질거라 생각이 되어 조심스레 이야기를 합니다.

 

강아지 예방 접종 종류 및 시기

강아지들이 필수로 맞아야 하는 예방 접종은 생후(태어난 후) "6주 차부터 16주"까지 2주 간격으로 총 6회를 접종하게 됩니다. 이후 심장 사상충과 외부 기생충 예방 접종은 기간이 다양하게 있어서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 후 접종을 진행 하시기 바랍니다.

 

1) DHPPL(종합 백신): 강아지들에게 자주 발생 하며 사망률이 높은 "홍역, 파보 장염, 바이러스성 간염" 등 여러 가지 바이러스들에 종합적으로 예방을 하는 주사입니다. 접종 시기는 "생후 6주(1차 접종)을 DHPPL(종합 백신) + 코로나 장염 1차"입니다.

 

2) 코로나 장염 백신 : 코로나 장염은 "세계를 뒤집었던 그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닌 다른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장염에 의해 생기는 "장염, 구토, 발열, 설사" 등을 예방 하기 위해서 접종을 해야 합니다. "생후 8주(2차 접종)을 DHPPL(종합 백신) + 2차 코로나 장염 2차"입니다.

 

3) 켄넬 코프: 켄넬 코프는 접종은 "전염성이 강한 기관지염으로서 걸리게 되면 "콧물, 기침, 발열"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접종입니다. "생후 10주(3차 접종) DHPPL(종합 백신) 3차 + 켄넬 코프 1차"입니다.

 

4) 생후 12주(4차 접종) DHPPL(종합 백신) 4차+ 켄넬 코프 2차"입니다.

 

5) 신종플루 백신: 전염성이 강한 신종 플루 바이러스로 인해서 발병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접종입니다."생후 12주(5차 접종) DHPPL(종합 백신) 4차 + 신종 플루  1차"입니다.

 

6) 광견병: 광견병 접종은 극도의 흥분 상태로 공격적인 행동과 전신마비, 혼수상태까지 이를 수 있고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최악의 질병입니다. "생후 16주 차(5주 차) 신종플루 2차 + 광견병 예방 접종"

 

7) 심장 사상충 백신: 아마 한 번쯤은 다 들어보셨을 백신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기의 의해 감염이 되며 심장에 기생하며 혈관을 막아 죽음에 까지 이르게 하며 강아지, 고양이들이 "심장 사상충"으로 많이 사망을 하기도 합니다.

 

8) 외부 기생충 백신: "벼룩, 진드기" 등의 "외부 기생충"으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맞는 백신입니다.

 

참고 사항: 7, 8번 "심장 사상충 백신"과 "외부 기생충 백신"은 필수 백신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백신 접종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반려 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건 참으로 많은 준비를 하고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합니다. 고로, 분양(입양)을 하기 전에 많은 고민과 가족들과의 상의를 충분히 마친 후에 입양을 하시길 바랍니다.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작고 예쁜 아가들을 분양(입양)하는 것도 좋지만 유기견들을 입양하는 방법도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라며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강아지 입양 전 고려해봐야 할 사항들이 궁금하시다면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3.04.27 - [반려 동물 이야기/댕댕이(강아지) 이야기] - 강아지를 입양하기 전 고려 해야 할 10 가지

강아지를 입양 하기전 고려 해야 할 10 가지